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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타워를 출시하였습니다.

영어단어는 접두사 + 어근 + 접미사로 구성되는데, 접미사는 몇 개 안되고 실생활에 쓰는 접두사는 50여개 정도입니다. 다만 어근은 그 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어원책을 보면 대부분의 분량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어근이죠. ​ 하지만 이 어근도 실생활에 사용되는 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 수도 20 ~ 30여개로 압축할 수 있게 되죠. ​ 어디까지나 생활에서 쓰이는 단어에 국한되지만, 고등 수준의 단어까지도 포함되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하겠습니다. ​ 이 앱은 게임과 접목시켜서 접두사와 어원을 통해 단어를 이해하며 기억에 각인시키도록 도와줍니다. ​ 단순히 탑꼭대기에 있는 두목을 쓰러트릴 수 있다면, 또 하루에 몇 분씩 투자하여 즐기기만 해도 당신은 이미 초중고등 영단어를 이해하고 섭렵하는데 어렵지 않은 수..

Tower21을 출시하였습니다.

간단히 블랙잭을 만들어 보려다가 블랙잭 결과에따라 주인공과 몬스터가 ​ 한 번씩 치고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 2D가 아닌 3d모델들이라 용량이 나가는 건 둘째치고 생각했던 만큼 표현하려면 ​ 한 70메가는 되어야 겠다 싶더라구요. ^^; 틈틈히 혼자 깨작깨작 만드는 거라 ​ 볼륨이 크지 않은 건 어쩔 수가 없네요. ㅜㅜ ​ J, Q K ,A도 넣을까 했지만, 20이 너무 자주 나와 빼버렸어요. ​ 간단한 자투리게임이 지향하는 바라서 탑은 고작 7층밖에 안되지만 꼭대기까지 가긴 ​ 마냥 쉽진 않아요. 나름 도박요소가 유저를 덜 질리게 한다는 점을 여러 실험이나 기사에서 ​ 접해왔던 터라, 요번엔 블랙잭과 룰렛을 넣어봤습니다. ​ 얼굴표정에도 신경써 봤습니다. 역시나 무표정으로 공격과 방..

'출동'을 출시하였습니다.

적이 처들어 왔다! 어서 로봇에 탑승, 출동하여 적을 물리쳐야 하는 상황... 하지만 아직 연료를 주입해두지 못했기 때문에 탑승하러 가는 중에 기름통을 목표한 갯수만큼 얻어 가야 한다... 는 컨셉의 게임입니다. 기름통외에도 점수를 올려주는 금, 은, 동 주화가 있으므로 높은 점수로 리더보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싶다면 이를 얻는데도 소흘히 하면 안됩니다. ​ 로봇이 조금 멀리 있고 화면이 아래에서 위로 강제 스크롤되니 만큼 내려가는 데에도 힘이 들지 모릅니다. ​ 어쨌든 목표한 높이까지 내려가면 로봇에 탑승할 수 있는데, 대충은 로봇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뛰어내려야 합니다. 빗나가면 떨어져서 게임오버이며 탑승하더라도 기름 수가 목표보다 모자라면 역시나 게임오버입니다. ​ 자투리 시간에 마음 편히 즐길 수..

클로너를 출시했습니다.

그래픽이나 볼륨이 블록버스터 급인 게임들과의 싸움은 불가능할 듯 하여 구구단이나 숫자놀이 등을 파보았으나 여기도 경쟁이 장난아니더군요. ㅎㅎ 그래도 포기는 안하려구요. ​ 매번 목표 숫자가 바뀌는데 낙하하는 숫자를 조합하여 똑같은 숫자로 만들면 됩니다. 하강하는 숫자큐브마다 월드 스페이스로 캔버스가 장착되어 있는데, 모바일 타겟기종(갤5)에서 힘들까 생각했지만 의외로 무리없이 돌아가네요. ​ 동영상 투척합니다. ​ https://youtu.be/Qtt9XuaciaE

구구단워즈2를 출시했습니다.

구구단워즈1에서 미비했던 점들을 고쳐서 2를 내게 되었습니다. 방식은 똑같지만 구구단과 19단을 나눠서 도전하도록 했고 1에선 그냥 유니티 기본 메쉬들로 대포 모양을 만들었지만 2에선 3d모델로 바꿨고 다가오는 적들 또한 3d 모델로 제작했습니다. 가장 거슬렸던게 구구단을 맞추고 각도도 조정하는 전작에 비해 오로지 문제만 풀면 자동으로 근거리 적에게 타겟팅되어 발사하므로 문제풀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바꿨습니다. 그런데 교육 카테고리라서 수요층이 많지 않을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교육에 포커스를 맞추다보니 상대적으로 볼륨이 적어서 그 점도 우려스럽네요. 스팀말고도 무료로 올릴 수 있는 itch.io같은 곳이 있던데, pc게임 개발하시는 분들이 여기엔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수익모델이 궁금하군요. 광고..

암산워즈를 출시하였습니다.

나눗셈을 뺀 암산문제를 풀면 다가오는 좀비를 공격하여 쓰러트리는 게임입니다. 어린이 뿐만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습니다. 쉬워보여도 분명 당황하실거라 장담합니다. 그만큼 우리는 계산기나 컴퓨터에 의존해왔던 거죠. 저런 2자리 덧셈, 뺄셈 나아가 19단에 당황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저도 그랬거든요 ㅎㅎㅎ 굳어있는 당신의 뇌를 즐겁게 풀어보세요 ^^ 2021.12.16 추신: 얼마전까지도 그랬지만 왠지 학습이 가미된 게임아이디어만 떠올랐던 것 같다. 왜 이랬을까... https://youtu.be/BwQpQVtzdWM

점핑홀릭을 출시하였습니다.

모델링이 아주 쪼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하;; 처음엔 상자곽이였으니 장족의 발전이라 하겠습니다. 이번 게임은 단순히 발판사이를 힘을 축적하여 점프로 건너뛰는게 다이지만, 늘 목표로하는 중독성과 심플함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게임머니로 스킨을 구매하는 방식을 버리고 그냥 게임을 즐기다 보면 오르는 점수로 자동으로 스킨을 얻도록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방법이 Ui도 심플해지고 유저는 게임에 더 집중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좋네요. 영상 투척할께요. 늘 행복하세요 (__) https://youtu.be/IfPmy8W6ddA

좀비로드를 출시했습니다.

처음 앱을 출시하던 날 2016년 9월 16일 ... 그러고보니 거의 2년째에 15번째 앱을 내는군요. 오우... 그런데 스스로 보기에 이건 아니다 싶은 것들과 이 블로그에 소개한 것들 몇 개 포함해서 게시 취소했어요. 어머니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는 순간이군요. 왠지 기분이 짠~하네요 ^^; 지금까진 연습이라 생각하자가 아니고 정말로 연습이었어요. 오늘 게시 취소한 것 들이 그랬죠. 허접한 걸 떠나서 버그가 많고 버그로 작동이 안되는게 뻔한 걸 그냥 내버려 둘 순 없죠. 누군가가 다운받을 수도 있었잖아요. 그리고 얼마전 사고(?)로 다 날렸거든요.. ㅜㅜ 고칠 수도 없네요 이젠... 제 필명에도 마이너스겠지만 스토어에 올리는 건 무언의 약속이죠. 실행을 보장하는 약속요. 그 외 사상같은 문제야 ..

캐치미를 출시하였습니다.

나름 추격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만들고 보니 실력이 마다 마다 같네요., -ㅅ- 그래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내적과 외적 그리고 라디언 등을 확실히 배우게 되었고 프로그래밍 스킬도 조금은 는 것 같습니다. 다음 프로젝트도 이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나아진 퀄리티로 작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정말 그래픽을 하던 아티스트 분들이 프로그래밍을 배우시는 쪽도 상당히 좋겠단 생각을 많이 해요. 저도 언제까지 투박한 로우폴리로 승부할 수는 없잖아요. 뭐 그림 실력도 나아지지 않겠습니까..노력하면요 ^^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__) https://youtu.be/5Qi9CrzYedc

숫자 크래프트를 출시했어요.

13번째 개인 프로젝트를 출시 했습니다. 제목은 숫자 크래프트인데, 역시나 무언가를 만드는 겁니다 ㅎㅎ 상단에 퀘스트 숫자가 뜨면 그 숫자를 만들어 적의 hp를 깍아 진행하는 식인 게임입니다. 어려운 건 둘째치고 자기 머리가 단단한 정도를 알 수 있어 좋은 앱일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클리어 가능하도록은 만들었지만 과연 설정해둔 업적을 달성할 분이 계실까..걱정도 되네요. 짧은 플레이 영상 보시고 다운도 받아주세요 (__) 개인적으로는 텀블벅같은데다 프로젝트 올린 후에 후원도 받고 싶습니다만 개인 프로젝트를 더 해야 그런데 올릴만한 실력이 생길 것 같네요 ^^; https://youtu.be/Vr1bu_R_O9I 2021.12.16 추신: 눈만 아프고 룰도 엉성했었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