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발매한 App 리스트

Make Number를 소개합니다.

코드블루스 2021. 12. 18. 11:22

원래는 숫자가 사방 360도에서 가운데로 쏘아져 왔었는데 막상 테스트해보니까 제 손가락때문에 밑부분이

가려서 보이질 않게 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더군요.그래서 지금처럼 되었습니다. 덕분에 난이도는 강제로 쉬워졌어요.

숫자가 다가오는 속도도 보통 사람이 암산할 시간은 되어야 하는데 그러다보니 처음보다 많이 느려졌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그럽니다 숫자나오는 게임은 좀 유치하지 않냐고요. 뭐 개인의 견해겠지만

숫자나오는 게임은 대부분 저연령층 타겟이 많으니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4칙연산 또한 유치한 수준인건 맞지만 그건 정적으로 종이에 써서 풀때나 그렇지 동적으로 막 다가오면 어렵지 않을까?란

생각에 만들어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수준엔 할만한 퍼즐게임 한판 한 기분이었네요.

그런데 문제는 역시나 외관이었어요. 숫자가 쓰여진 공과 큐브라니... 뭐 생각나는것도 없고 게임의 재미를 느끼기전에

처다도 안보겠구나.. 싶더라구요. 처음엔 동물머리만 쓴 걸로 해봤는데 좋은 걸 떠나서 딱! 애들 게임인 것 같고

미쿠닮은 여자머리는 또 뜬금없고...... 그래서 생각한게 사이버틱한 분위기에 아날로그 티비와 사이버틱한 BGM...

뭐 이것도 뜬금없긴한데 제가 보기엔 보기가 좋았달까요 ^^;

숫자가 메인인 게임들 속에서 생각나는 게임이었으면 합니다.

배경과 공들에게 좀더 뽀샤시하게 네온효과를 주려했으나 와... 눈뽕 오져서 관뒀습니다. 눈에서 막 눈물이 나요.

그래서 먹을때만 번쩍~~하게 공들은 경찰차 경광등처럼 살짝살짝 빛나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스테이지 방식이라기보다 점프하는 게임들 있잖아요? 그러니까 1부터 시작해서 실패할때까지 점프 주구장창하는거요.

딱 그거와 진행방식은 같습니다. 최고로 간 스텝(스테이지)과 점수만 타이틀화면에 박제되구요.

스킨을 바꿀 수는 있으나 게임 재화로 사는게 아니고 100% 일정 스텝을 클리어하면 그냥 줍니다.

거기다 스킨에 버프?라 하긴 민망하지만 반영되는 능력치도 있구요.

플레이시간은 후반가면 공이 좀 빨라지고 갯수도 쬐금 많아지고 알카노이드에 나오는 블럭같은 애들도 쪼큼 생기고해서

난이도가 쬐금 어렵지만 그래도 거기까지 가시면 대략 10분 정돕니다. 잠시잠깐 통근길이나 화장실에서 하기 좋죠.

잠시라도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_ _)

다운로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odeBlues.MakeN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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